그래요.
오늘은 창원을 벗어나서 청도까지 왔답니다.
여름 휴가겸해서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같이가는 커플이 먼저 다녀온 곳이라
이미 맛은 검증된 곳!!!!!!!( 우왓 그럼 맛집이겠군!?)
여긴 특별히 연예인 전유성씨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라더군요.
OPEN시간 조금 전에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왔답니다.
한 여름이었는데..더워 죽는줄 ㅠ_ㅠ
외부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더우니깐 생략.. 전 쿨하니깐요ㅎㅎㅎ
일단 이름이 특이하죠?
'니가쏘다쩨' 경상도 분이시면 금방 이해가 가는 이름인거 같아요.
다른지역 분이 들으면 음 ㅋㅋㅋ
매운탕집의 느낌????
(주 메뉴인 해물 짬뽕. 신선한 재료를 위해서 바로 만들어주네요.)
내부 모습이랍니다아아아.
제가 찍은게 아니라서 좀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
구조는 일이층으로 나누어져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층을 선호했으나,
일층이 시원하다는 말에 제일 시원한쪽으로 털썩,
한 쪽 벽면에는 전유성씨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주방 쪽 모습이에요. 알바생들이 많더군요.)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를 뒤적 뒤적 하다가
'내가 제일 잘나가~~~'는 메뉴인 짬뽕과 피자를 먹으려 했으나
날이 더워 피자 대신 샐러드로.
샐러드랍니다. 가격은 12000~13000원 이었던거 같아요.
메뉴판를 찍어놨어야 했는데...
더운날에는 정신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맛은 GooooooooooooooD : ) ♡
자, 이제
주메뉴인!!!!!
해물 짬뽕 등.장.
짬뽕 맛은 역시 국물이죠.
국물이 맛을 좌지 우지 하는거 아니겠어요?
일단 한 숟가락 떠먹으면 음.
첫 느낌은 해물때문인지 시원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약간 매콤하구요.
음 일단 제 입맛에는 합격.
해물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또 합격.
조미료 맛이 안나서 또 또 합격.
면을 녹차를 넣어서 만들었는지
녹색면이었어요.
멀리까지 나와서 맛나는 음식 먹고 다시 놀러 갔답니다.
아 , 해물짬뽕의 가격은 9,000원 이구요,
점심시간이 11시50분 인가부터 시작했어요.
(더운날에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니 정확하지 않습니다.ㅠㅠㅠ)
밖에서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아요.
외부에 테이블이 있으니 조금만 앉아계시면 마~~앗있는 음식을
드실수 있답니다.
그럼 이만 뿅.
그런데 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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