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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엔담이네욤
쿠폰을 빨리 쓰러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매일 안맞아 차일피일 미뤄지다 결국
어제 천년만에 온다는 그날!! 빼빼로 데이! ㅋㅋㅋ
(천년이 맞는건가요..다음 백년뒤인 2111.11.11 이 되면 무슨말을 할지ㅎㅎㅎ)
11.11.11에 엔담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상남동 탐엔탐스 바로 맞은편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보시면 아가지기한 그림들이 반겨 줍니다.
예전에는 와인병으로 계단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치웠네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나름 이뻐~~ㅅ는뎀 ㅋㅋㅋ
엔담 입구입니다.
화려한 간판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구석쪽에 앉았어요
조금 이른시간에 들어서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친절한 직원분께 쿠폰 사용을 말씀드리니
불을 먼저 켜주시고 가시더군요.
역시 엔담은 분위기가 좋아 사진찍는 연습겸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_~
11월 추천와인이 보이네요 'ㅁ'//
잠~시후 마늘빵과 함께 와인을 가져다 주셨어요
더불어 빼빼로까지 ^^ (빼빼로 데이니깐요ㅋㅋ_ㅋㅋ)
이번에 마신 와인은 Belvino 와인이었습니다.
첫 맛은 약간 드라이한 느낌이 들었는데 점점 스위트 한 맛이 나더군요
예전에 마셨던 ROQUE보다는 조금 더 드라이 한정도?
와인 초짜라 스위트한 와인이 마시기 편할꺼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괜찮았어요 ' 이번에도 실망 시키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마실때마다
들었습니다. 여친도 첫맛에 약간 부담을 느꼇지만 점점 마실수록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 칭찬 받았습니다. 잘 샀다고 ㅋㅋㅋㅋㅋㅋ ^^)
이것 저것 찍은 사진들 입니다아아ㅏ
와인만 찍은 사진만 보긴 식상하니..
엔담 좀 살펴 볼까요?
내부는 예전 포스팅에서 보셨드시
벽으로 테두리를 쳐 놓고 한 테이블을 구성해놓았답니다.
엔담이라는 뜻이 사방으로 둘러쌓인 담 이라는거 저번 포스팅에서
알려 드렸습니다~아 , 내부는 저렇게 밝지는 않아요
테이블에 초를 끄면 어둑어둑 하답니다.
사진크기가 제각각이네요
어떤건 크게 보여주고 싶고 어떤건 작게 하고 싶고
이러다 보니 ㅠㅜ,, 에이잉 ㅎㅎ
쿠폰 A세트에 함께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입니다.
저~~~엉말 맛있었어요
얇은 도우라 바삭바삭한 맛이 더 일품이었답니다.
달콤한 소스도 하나 주시는데 거기 찍어 드시면 GOoooooOD!
소스라고 해야 하나 시럽이라고 해야하나....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정확하게 머였는지 말을 못해드리겠다는......ㅜㅠ
배부르게 먹고 마시니 잠이 솔솔 오더군요
더군다나 좌식에 쿠션까지 있으니 @_@....
한 9시가 넘어가니 사람들이 붐비더군요
공기도 약간 더워지고 해서 조금 앉아있다가
나왔답니다. 나오는길에
저번에 제대로 못찍었던 엔담 가온데 연못(?)을 제대로
찍고 카운터러 고고고고고~
이번에는 볼거리 위주로 많이 포스팅을 했어요
(그래봤자 앉은자리 테이블에서 찍은 와인이 절반이 넘는...-_ㅡ...)
역시나 올때마다 만족 하는 엔담이네요.
와인은 조금 가격이 있는지라 .... 아쉽지만 패스하고 (전 아직 학생이니깐요 ㅠㅠ)
맥주라도 마시러 와야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맛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음에 또 계약하실꺼죠 ? 그ㅜ렇죠? 그렇다고 말씀해주thㅔ요 ㅜ ㅋㅋㅋ
그럼 다음번에 또 봐요 안뇽!
잘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버튼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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