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 리뷰

네,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쓰는것 같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재미있는 영화가 훅훅 많이 개봉했죠?

미션임파서블, 퍼펙트게임등등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은 영화 시작전부터 소설가 공지영님의 '보이콧'으로
 생각지 않은 홍보(?)가 되어 기대를 증폭 시켰는데요.  
어짜피 보고 싶은 영화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고고 했습니다용 @_@

자 , 시작합니다.

최익현(최민식)은 부산 세관의 공무원으로 일하다. 내부 감사로 인하여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 마침 우연찮게 히로뽕을 얻게되고,
그 마약을 팔 경로를 알아 보던 중 알게되는 인물이 바로 최형배(하정우)입니다.

 

익현은 어떠한 계기로 조직의 보스인 형배와 친분을 쌓게 되고 형배의 조직에 

들어가 조직을 확장 할 수 있는 루트나 로비등을 하게 됩니다.

(익현은 집안 서열을 중시 하는 사람입니다. 간도 크게 형배에게 절을 하라고...

-_- 영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나온답니다. ㅋㅋㅋ)

조직 NO.1 보스 최형배 입니다. 역시 간지와 포스가 ㅎㄷㄷㄷ....

익현의 머리로 세력을 확장 시키는 도중 다른 조직과 부딪치게 되는데

다른 조직의 우두머리인 김판호(조진웅)과 트러블이 생기죠..

명품조연답게 포스 역시 남다르네요.....

형배는 다른 조직을 접수해가고 세력을 확장합니다.

(( 중간 중간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온답니다.
욕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다고 보시면 되요..))

로비스트 익현으로 인해 세력을 확장 하는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조직폭력배들을
잡아 들이는 과정에서 익현과 형배사이의 갈등이 생깁니다.

 건달들을 잡아들이는 검사입니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해 익현과 형배도 물론 무사 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익현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그건 영화를 통해 확인 하시구요^^

범죄와의 전쟁을 보면서 느낀건 역시 사람은 인맥이다............?
그리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라..?
음, 남자들은 좋아할만한 소재 인듯 하나 여성분들이 보시기엔
약간 거부감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명품배우들과 조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 하는 이 영화를 
포기하시기엔 조금 아까우실것 같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은 !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구요.
저 같이 어려보이는(?) 성인분들은 반듯이
신분증 가지고 가셔야 된다는걸 잊지마세요~^^
 
기억에 남는 명대사 한마디 하고 이만 뿅! 하겠습니다.

이야~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