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오래간 만에... 리뷰를 쓰네요..ㅋㅋㅋ
그동안 이런저런 영화를 많이 챙겨 보았지만 많이 게을러진
관계로다가 리뷰를 내팽겨 쳤었네요...ㅠ
무튼간에~ 오늘의 리뷰는 영화 간첩 입니다^^
사실 이번 추석에 맞춰서 개봉하는 한국영화중 기대하고 있던
영화라 개봉한날 보고싶었지만..
제가 놀고있진 않으니깐요 ㅋㅋ
포스터에서도 느껴지시는지 모르겟지만 저는 예고편만
보고 완전 코믹물인줄 알았어요...-_-ㅎ
이 영화는 간첩도 사람이다! 라는 개념을 심어준것 같았습니다.
극중 김명민씨는 토끼같은 자식 둘과 여우같은 마누라를 책임지는 가장입니다.
자식 야구시키랴 야구 감독에게 좋은 물건 해드리랴
오른 전세값 내랴 등골이 휘죠~
하지만 북에서 내려온 북한 간부가 망명을 하게 되죠..
그리고 그런 그에게 암살명령을 가지고 남한으로
내려온 부장님(유해진) 씨가 나타납니다.
한팀을 이루게 된 간첩 김명민, 염정아, 변희봉,정겨운님은
그 북한 간부가 돈을 받고 망명한 것을 알고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암살명령에 따릅니다.
(위사진은 꼭 도둑들 컷 같지않나요?^^)
솔직히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라는 웹툰이 생각이 났습니다.
(영화 의형제도 살짝 보이구요...)
간첩이라는 소재와 북에서 버린것이나 마찬가지인 그들,
그리고 갑작스런 변화들이
두 작품이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주관전인 관점에선 은밀하게 위대하게 가 스토리는 탄탄해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생각한다면 영화 간첩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후반부에 도로에서 총격신이 있었는데, 그게 창원이더라구요?^^
창원 명물 누비자 등 도청까지 스크린을 탔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마 모르고 지나쳤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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