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와인]창원 상남동 몽환과 현실사이 엔담!

 소셜에서 와인 사놓은게 있어 친구 커플과 엔담에 가봤어요.
예전부터 엔담 엔담 노래를 불렀었는데 마침 와인이 떠덩! @_@ !!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 옆쪽으로 찍어봤어요,
(입구에서부터 하나씩 찍어 놨어야 했는데 너무 기쁜나머지 그냥 들어와버렸다능...)

'몽환과 현실사이'답게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환상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벽돌으로 한땀한땀 쌓아 테이블을 구성 해놨어요.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느낌의 벽돌..
(쿠션을 이용해서 벽에 기대면 정말 편안해서 잠이 왔었는.... zzZ_)

벽면쪽에는 와인 병들로 인테리어를 완성,
사실 와인마시면서 저쪽이 더 신경쓰였어요,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 ; ㅎㅎ

엔담에서 마신 와인은 ROQUE이며, 역시 맛은 여친님이 좋아하시는 Sweet 한 맛으로_
요 ROQUE가 은근히 도수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몇잔 안마셨는데도 울 여친님이 애교가 많아진거 보면....

 

아.. 엔담은...
낮에도 운영을 하구요. 스파게티도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낮에는 카페&음식점, 밤에는 와인바 ^^
하루종일 안에 있어도 눈치 안주시니 걱정마시고 편안히 즐기시다 오시길~ 

무튼 전체적인 분위기 150% 만족도를 달성하고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아쉽지만.........
바이...... 쿠션....... 와인보다 앉은 자리가 너무 편안해서 ㅜㅜ
다음에 또 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