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 세율이가 태어난 관계로
어디 놀러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방콕중임...
아영이랑 휴가비로 호캉스를 하기로 결정!
근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아영이가 나갔다 오는길에 핫도그를 하나
사왔길래 이걸로 밥 대신 때우려고 했었음
그러나, 버뜨,
맛있는 녀석들에서 냉면 먹는 모습에
급 땡겨서 우리도 주문해서 먹기로 결정
배민 검색해보다가
저번에 한번 시켜 먹어봤던 곳으로
다시 주문하기로ㅎㅎ 근데 맛이 기억이 안 났음
긴가민가 하지만 일단 주문 ㄱㄱ
일단 난 별점은 믿지 않지만
배민에서는 별점 4.6
14,000원 이상 돼야 배달됨
혼자 시켜먹는 사람은 좀 애매한 가격임
배달팁이 1000원 발생
지역별로 추가 금액 더 들어감
아영이랑 난 '맛보기연탄불고기+냉면'이랑
'맛보기연탄불고기+비냉' 주문함
연애때부터 아영이는 비빔이고 난 물시킴
근데 난 항상 두 개다 먹게 되지
아영이가 비빔을 남기걸랑ㅎㅎㅎㅎ
아영이가 세율이 재우는 동안
셋팅하고 기다림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일단 뚜껑도 열어 놓고
먹을준비는 완료
좌 비냉 우 물냉
지금보니 계란이 왜 찌러져있었네
나중에 먹다 보니 계란이 약간 흩어져있었더라니
배고파서 계란 상태가 눈에 안들어왔나보다
뭐, That's OK.
육수에 얼음 동동동동
눈으로 시원해지는 느낌
비냉에 함께 온 육수
여기도 살얼음 동동동
내 손이 큰 편은 아닌데
젓가락이 약간 작은 느낌이었음
큰손거인들은 조심해.
면 퍼다가 손 있는 데까지 올꺼같아
사진 화질이 다 왜 이러냐
연탄 불고기 샷
불맛이 나쁘지 않게 은근하게 맛을 내줌
양은 냉면이랑 딱 먹기 좋을 정도 담아줌
일단 면에 올라가 있는 계란부터 먹어야쥬?
저러고나서 사진은 안찍고 흡입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비냉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포스팅은 끝!
아, 맞다. 저 그릇은 재활용됨 씻어서
외출할 일 있을 때 저 그릇에 과일 담아서
밖에서 버리고 옴. 전자렌지에도 사용가능
3줄 요약.
1. 양덕동/석전동 배달 냉면 맛집
2. 배달비 1,000이나 지역따라 추가 됨
3. 연탄불고기 굿, 냉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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