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성동]철길수산횟집. 회는 당연하고 밑반찬도 맛집이네!?

 

 

우연히 알게된 철길 수산횟집

친구녀석이 한번씩 가족들과 오던 곳이란다.

회가 맛있고 무엇보다 밑반찬이 좋다고 추천해서

같이 먹으러 왔다. (물론 먹으러 오자는 놈이 쏴야 하지만)

 

사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기존에 있던 자리가 아닌 반대편에

가게를 새로 차렸네?

https://map.naver.com/v5/search/%EC%B2%A0%EA%B8%B8%EC%88%98%EC%82%B0%ED%9A%9F%EC%A7%91/place/15772634?c=14313744.4361786,4196578.8246737,16,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합성동 번화가 골목이 아닌 반대편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 오픈(?)하셨으니 메뉴판 한번 봐줘야지

회도 저럼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운탕이 5000원이네?

 이 집 매운탕 추천함

 

이전 가게보다 조금은 좁아졌고

6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쌈을 푸짐하게 주시는건데

회와 같이 먹다보면 어느샌가 다먹고 없음

(쌈을 꽃처럼 펼쳐주신다.)

 

 

 

이 집의 특이한 밑반찬 중에 하나인 삶은 연근

처음 방문했을때 연근이 밑반찬으로 나오길래 약간 당황하였지만

두번째 방문인 지금은 즐겨 먹는 안주가 되어버림

삶은 밤맛에 삶은 고구마 식감이랄까?

물론 백김치도 맛있음

 

 

횟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회 막장인데

입맛에 잘 맞고 회와 적당히 어우러졌다

 

 

막장+땡초+와사비+초장 조합 굿!

쪼금 아쉬운 점은 와사비가 좀 그랬다.. 향만 났음

 

 

 

회 대자 기준 

생선 종류도 많이 나오고 나름 고급어종도(줄돔이 있었던가?)

섞어서 나와서 맛이 괜찮았다.

 

 

역시 메인을 먹다가 보면 더 이상 사진을찍어야겠다는

생각을 잊어버린다.

 

파전이랑 미역국을 주셨는데 이걸로도 소주 1병 가능!

골목 횟집의 강자 철길수산 횟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