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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사건/먹고마시고

[이케아/동부산점] 개미지옥인 이케아! 오픈2일차 사람 몰리면 줄 넘나길어

by GoLook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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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가 몇일전부터 가자고 하던 동부산 이케아!

2/13일 오픈이었는데

오픈날 난리난리 전쟁통이었다.

인스타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인증글 올라오는데

이거 가도 되나 싶었음..

우한폐렴때매도 살짝 불안하기도 했고

우린 2/14일 오픈 2일차에 가기로 해서

회사 연차날이라서 평일이긴 했는데

어제 그난리가 있어서 조마조마했음.

출발하기 전에도 인스타 보면서

지금 어떤가 계속 살펴봤음

8시 반쯤 출발해서 거의 한시간만에 도착

 

 

 

 

 

이케아 지하 주차장 입구.

들어가기 전에 조금 밀렸음

아마 개장시간 전이라서 입구에서 제어한듯

9시반 부터 쭉쭉 들어가서 거의 바로

앞에대가 차를 주차했음.

 

어떤사람들은 맞은편

야외 주차장에 대고 걸어가더라

아마 어제 줄서있던 모습을 본 여파겠지? ㅋㅋㅋ

 

 

 

 

 

지하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는

아직 오픈하지 않아서 둘러서 입구쪽으로 걸어감

입장 쭉쭉쭉 하는데 갑자기 대기열로 서라고해서

당황했으나 유모차 어드벤티지를

받아서 바로 입장했음ㅎㅎ

아마 우리 이후부터 줄 서서 기다렸음.

(9시 45분쯤임)

 

 

 

 

저기로 들어가면 지하 1층이고 

우린 유모차가 있어서 엘베로 이동함

엘베가 넓어서 너무 좋더라..

백화점같은데 가면 좁아서 

유모차 끌고 엘베 타기 눈치보임....

 

 

 

 

2층에서 화장실 쓰고 나오는길에 보니 락커

3층으로는 다른 엘베로 갈아타서 올라갔음

바로 3층 가는건 없더라 ㅎㅎㅎ

 

 

 

 

3층 입구쪽임

기다리는 사람이 바글바글

다들 노란 쇼핑백 하나씩 챙기고 기다리는중

비닐 줄자도 하나씩 챙기더라 ㅋㅋ

구경 온 우리는 딱히 필요없어서

안챙기고 쇼핑백만 챙김.

가구쪽은 10시에 오픈이라서

우리도 거의 10분정도 기다렸음

 

오픈 하고 입장!

 

 

 

얼마전에 광명 이케아에서

한번 둘러보고 왔었는데 비슷비슷한것들이 많았음

그때도 저 조명이 맘에 들어서 찍어놨었는데

여기도 들어가자 마자 있었음 ㅎㅎㅎ 

 

아영이보고 구경하라고 하고

나는 유모차 끌고 천천히 갔음

학이는 이미 살꺼 정해놓고 와서

대충대충 구경하면서 

지가 살꺼 어디있는지 보면서 갔음

 

 

 

 

여긴 매트릭스 코너 쪽이었던걸로 기억남

사진찍으려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군데군데만 찍고 말았음

 


 

예스!!

내가 오늘 온 이유가 이놈 때매 온거임

이건 내가 사고 싶었던 인형 ㅋㅋㅋㅋㅋ

율이 인형도 하나 사줄려고 오늘 온 거긴 하지만

저번에 광명에서 사올려다가

결혼식 갔다오는길이라 정장차림에 이걸

들고 오기도 좀 그래서 안사왔었는데..

이번엔  GET!  했음

넘나 귀엽......

 

 

넘나 귀엽22222

저 팔에 찍찍이가 있어서 집에 매달아 놓을꺼임

어디 여행갈때 데리고 가서 사진찍을까도 생각중.

(다음에 진짜 데리고 가서 찍은거 올려보겠음)

 

 


 

 

 

 

 

슬슬 지쳐갈때쯤 율율이도 이유식

먹을 시간이고 하고 

우리도 아침도 안먹고와서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음

다행히 우리가 갔을땐 줄을 크게 서지

않고 바로 바로 주문했음

이케아는 필요한걸 카트에 쟁반을 담고 라인따라 가면서 필요한거 달라고 주문하면 됨.

카트에 실어서 계산대에서 한꺼번에 계산함

음료나 커피는 잔을 카트에 담아 놓으면 되고

셀프코너에서 알아서 먹으면됨

 

우리가 샀던건

연어샐러드/돈가스/김치볶음밥/양송이스프

닭구이였나?/커피2잔 / 물

커피는 이케아패밀리 회원이면 평일에 공짜라서 

정학이랑 나랑 각각 결제해서 프리!

 

제일 맛있었던건 양송이스프 !

김치볶음밥은 그냥그냥 그런 맛.

돈가스는 고기 자체는 맛있는건데...

조리를 잘못했는지

너무 튀겨져 있어서 겉이 딱딱했음

다음에 다시 오면 한번 더 먹어봐도 될듯

연어샐러드는 아포카토랑 같이 있던데..

셋다 음?? 원래 이런맛이야?

음?;; ㅋㅋㅋ 같은 반응이었음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있었는데

차라리 이걸 추천함.

닭구이?는 음음 닭좋아하면 먹을만 함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비로는 괜찮았음

 

그리고 음료 디스펜서기 근처에 애기들이랑

같이 먹을수있게 따로 공간이 있는게 너무 좋았음

사진을 찍어온다는걸 깜빡했네..

사각형으로 둘러싼 공간에 가운데는

애기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엄마아빠가 애기를 지켜보면서

식사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율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거기서

먹진 않았지만 다음에 이용해 볼만했음

 

*우리 나올때쯤에 계산줄도 길고

입장도 줄서서 입장하더라... 

오픈빨 끝날때쯤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음ㅋㅋㅋ

 

 

 

 

2층으로 내려와서 또 개미지옥을 지나

(주방용품부터 기타등등등 없는게 없음)

무거워지는 쇼핑백을 가지고 1층까지 왔음

학이는 자기 가구 찾으러

카트 하나 들고 찾으러 갔고

우리는 공간공간을 찾아서 좀 앉아있었음

다행이 율율이는 밥먹고 기절 ㅋㅋㅋ

 

 

 

 

우리는 셀프코너로 계산하고 나오고

학이는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나왔음

이케아 오면 사야되는 비닐 가방도 샀음! 

1500원에 장바구니 하나 건짐.

(마트가니 금방떨어질꺼 같은거 5000원에 팔더라)

 

입도 마르고 해서 

소프트 콘 하나 씩 먹기로 함

아이스크림도 셀프코너에서 알아서 먹으면 되는데

기계 이용할라면 동전을 줌

넘나 귀엽게 생김ㅋㅋㅋㅋㅋㅋㅋ

가지고 싶게 생겼음  

 

 

 

 

요건 신기해서 하나 찍어봄 

 

 

 

 

아이스크림이 콘 바닥까지 꽉꽉 차있어서

먹느라고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최애템 한번 디피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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